괴산 외사리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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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괴산 외사리 승탑(槐山 外沙里 僧塔)은 고려 시대의 승탑으로, 원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산기슭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1930년대 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했으나, 간송 전형필 선생이 인천항에서 배에 실리기 직전 구입하여 되찾아왔습니다. 이후 간송미술관(보화각)으로 옮겨 보관되었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파손되어 흩어졌던 것을 1964년 2월에 복원하였고, 1974년 10월 2일 보물 제57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형태: 화강암으로 만든 8각원당형(圓堂形) 승탑입니다.
- 구조: 4장의 네모난 널돌로 구성된 바닥돌 위에 아래받침돌, 가운데받침돌, 윗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몸돌과 지붕돌, 상륜(相輪)을 올린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 크기: 높이 3.5m입니다.
- 역사적 가치: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뻔한 것을 간송 전형필 선생이 되찾아와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냈다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닙니다.
현재 위치:서울특별시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있습니다.
| 괴산 외사리 승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이름 | 괴산 외사리 승탑 |
| 영문 이름 | (Gyesan Oesari seungtap) |
| 한자 이름 | 槐山 外沙里 僧塔 |
| 상세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579호 |
| 지정일 | 1974년 10월 2일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
| 시대 | 고려 시대 |
| 문화재 보호 구역 면적 | 15,290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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